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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회에 앞서 이대성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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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njeholy.onmam.com/bbs/bbsView/94/6484750

지난 2024! 국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 교회를 통해 당신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오셨기에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많은 기억 중 지난 해 가장 큰 행사를 꼽는다면 제주도에서 가졌던 전교인 수련회일 것입니다. 전교인 야유회는 자주 가졌지만 공항을 이용한 교제는 성지순례 이후로 가장 많은 성도들이 함께 한 자리여서 더 뜻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외에 2024년 한 해 동안 교회의 여러 사역에 아낌없이 협조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성도님들의 헌신과 사랑 덕분이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드린 기도와 수고, 봉사와 섬김을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셨으리라 믿습니다. 우리의 작은 헌신이 모여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이루는 큰 일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쁨으로 기억하며, 함께 걸어온 이 길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더욱 풍성히 나누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에 가장 큰 변화는 매주 갖게 되는 식탁교제입니다. 지난해 각 가정별로 구역예배를 드리기로 계획했었지만 아쉽게도 일부 성도님들을 제외하고는 크게 결실을 맺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에 주일을 온전히 헌신하는 방안으로 새 해에는 주일예배 후 (식탁교제 후) 각 구역별로 정해진 장소에 모여 예배와 교제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모이기를 폐하는 습관을 멀리하고 서로 좋은 교제, 결과가 있도록 성도님들의 협력을 바랍니다.

교회 표어에 맞는 실천목표로 매주 주어지는 성경구절 암송과 성경통독, 그리고 기도하는 성도로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지금까지 아낌없이 협력해 주신 성도님들과 함께 새롭게 써 가는 2025년의 인제교회의 역사가 되길 기원합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 더욱 더 뜻 있게 모든 살림살이를 논하는 사무총회의 자리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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