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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만남 운영자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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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njeholy.onmam.com/bbs/bbsView/94/6103781

지난 14일 지방회 임원들의 방문으로 이웃 교회 목사님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고 돌아왔는데 반가운 한통의 전화~~ “목사님! 지금 교회에 계십니까?” 신해중 안수집사님이었습니다. 집사님 부부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휴가를 받아 인제에 들르게 된 것입니다. 잠시 후 만나 반갑게 인사. 그 때 김정희 남편 집사님 기도부탁을 위해 잠시 사무실에 들렀던 터라 신집사님 부부, 집사람, 김집사님 서로 그 간의 소식을 주고 받으며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가끔씩은 안부전화를 주고 받았지만 막상 만나니 반가움이 더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점심에 인제에서 막국수를 드시고 오셨다니. 이왕 오신 거 미리 연락 주셨더라면 함께 교제 시간이 더 많았을터인데 말입니다. 연락을 주시지.......

오랜만에 마음에 있던 이야기들로 차 한잔 하며 회포를 풀어 반갑고 좋았습니다. 집사님은 건강해 보였지만 예전보다 살이 많이 빠진듯. 지속적인 운동 때문이라고 하시는데 그래도 살이 조금 찐 얼굴이 낫다 싶습니다. 부인 권사님 예전보다 많이 밝아진 얼굴입니다. 교회 성도님들과 자녀들의 안부를 물으며 이런저런 대화를 하고 집사님은 현리에서 만나기로 약속된 분이 있어 아쉽게 헤어졌습니다.

신해중 안수 집사님~ 언제든 만나도 반갑고 고마운 분입니다. 예정보다 더 군에 몸담고 있어야 한다는 집사님. 주님께서 허락하시면 훗날 이곳에서 다시 집사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주어졌으면 하는 희미한 바램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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