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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의 좌우명 운영자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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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바뀌고 정초가 되면 사람들은 해맞이도 가고 토정비결도 보고 점쾌를 얻기 위해 무속인을 찾기도 한다. 모두가 불안한 미래를 어찌할 수 없어 막연히 방황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진정한 기독교 신자라면 그처럼 허망한 일은 하지 않는다. 사람의 미래는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장중에 있는 것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신자는 유일(唯一)하신 하나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의연(毅然)하게 미래를 대처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늘나라의 헌장이요 인생의 지침서이다. 그 말씀은 일년 뿐 아니라 평생의 좌우명이 되는 것이다.

필자는 모든 일이 여의치 않고 지연될 때에 전도서 3장 1절을 기억한다.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그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다”고.

어려운 시련을 당할 때에는 고린도전서 10장 13절을 기억한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

전염병이 유행할 때에는 출애굽기 15장 26절을 기억한다.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고.

경제적으로 염려가 될 때에는 로마서 8장 32절을 기억한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라고.

그리고 필자가 당위성(當爲性)이 있다고 믿는 일을 성취하려고 할 때에는 요한복음 15장 7절을 기억한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고.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ὅ ἐὰν θέλητε αἰτήσασθε, Whatever you wish ask) 고.

이보다 확실한 소원 성취의 길이 어디 있겠는가! 이것이 소위 ‘보물방망이’ 같은 것이 아니냐고.

필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입은 후 40 여 년간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동안 불행을 모르고 언제나 큰 평안 속에 살 수 있었다. 이상의 말씀은 ‘평생의 좌우명’이다.

                                                                                       신원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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