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섬기는 교회에서 영혼사랑 전도축제가 있었습니다.
이번 전도축제는 제게는 남일같은 전도축제였습니다. 상반기때만해도 전도의 열정이 불탔던..ㅋㅋ 저 였는데 하반기때는 그저그런..
마침 행사당일에 공부도 안한 시험이 잡혀있어 마음속에 전도축제가 그냥 이번에는 빨리 그냥 넘어갔음 했었습니다. 전도특공대에 몸담고 있었으면서도 전도대 대장님의 "전도를 열심히 합시다"라는 말씀은 소귀에 경읽기..
전도축제가 끝나고 생각했습니다. 마음에 감동이 없으면 교회에서 하는 행사가 모두 남일이구나~ 하는 생각...
그러면서 올해는 전도를 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긴 했드라구요... 주일학교 애들을...교회에서는 장년들만 전도대상자로 보는 이런 분위기에서 저는 주일학교 학생들을 했드라구요... 교회학교가 교회의 미래라고 하던데..
교회에서 주일학교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졌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사람을 옳은길로 인도한 사람은 하늘에 별과 같이 빛나게 한다는 말씀...
많은 사람은 꼭 많은 사람이 아닌 단 한사람이란 사실..도 다시 상기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또한번 저에게 메세지를 주시네요...
사명잘 감당하라고 꾀 부리지 말라고...ㅡ.ㅡ
단순,집중, 성실하고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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