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길은 유난히 따뜻하더라구요
지난 겨울은 왜그리 춥던지요
목사님 사모님을 비롯한
모든 성도님들 다 안녕하시지요??
저희가 인제를 떠난지
벌써 반년이 되여가네요
아직도 인제교회를 생각함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사순절 기간을 보내면서
어려운일도 있고 힘든일도 있었지만
그래도 하나님 은혜가운데 견뎌내고 있습니다
함께 새벽기도하며
부활절을 준비하던 그 시간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요즘이네요
현지와 저는
나름 잘 적응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현지는 오후 찬양예배 찬양팀으로
저는 4월부터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하게되였어요
요즘
기도할때마다
인제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기도할때마다
왜그리 그립고 보고싶은지
눈물만 펑펑 .....
따뜻한 봄날
여유가 생기면 인제교회 꼭 놀러갈게요
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성도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인제교회 부흥을 위해 열심히 중보하겠습니다.
인제에 남겨진 민영이가 늘 마음에 걸리는데
함께 기도 많이 해주세요~^^
또....소식 남길게요...
사랑합니다^^
댓글 8
황유진 2013.4.11 22:26
집사님!! 5월에 가면 꼭@@@ 갈께요 기다리세요!! 저번에는 기회가 안되서 못봤는데 날짜까지 알려드릴게요 5월11일 토욜 ㅎㅎㅎ 그날 딴거 재쳐두고 집사님 먼저 만나러 갈게요~ 꼭! 시간내주세요 보고싶네요.
황유진 2013.4.11 22:18
저도좀 불러주시지...........그러셨어요...ㅎㅎ
전혜경 2013.3.29 15:29
집사님 넘 반가워요^^ 문득 문득 집사님께서 교회 문 열고 들어 오시는거 같은 믿음(?)이...
며칠전 방산에서 홍천에서~~근데 무언가 허전함이...아무튼 봄 햇살처럼 따뜻한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바래요~~
김애경 2013.3.28 17:56
집사님
늘 마음가득 그립고 보고싶은거 아시죠??
항상 주안에서 함께 함을 잊지 않고
기도할게요~
김애경 2013.3.28 17:55
목사님....
제가 찾아뵐게요~^^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한혜애 2013.3.28 11:44
목사님, 사모님을 수월찮게 귀찮게 하는데도 불구하고
사랑으로 받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들은 소진했던 에너지를 얻고 와서 힘이 납니다.~~ㅎ
한혜애 2013.3.28 11:41
인제는 저와 우리의 고향같은 곳입니다...
그곳엔 언제나 인제교회가 있고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성도님들....
거기 항상 계실것만 같아요.^^
김애경집사님도 거기 지금 살고 계신것만 같은데...
인제가면 꼭 만날 것 같은데...
그치만 이렇게 떨어져 있어도 맘은 항상
같이 하리라 믿어요.!!
집사님 우리 고향에서 만나요...
인제에서요...
인제교회에서요...
고난주간 주님과 동행하시며 승리하세요~ 화이팅!!
운영자 2013.3.27 21:43
오늘은 모처럼 한혜애 집사님, 이선희 집사님 고향같은 인제에 다녀가셨습니다. 박종완집사님 대전에서 교육중이라 차가 없어 이선희 집사님과 지원이 신남까지 버스로, 한혜애 집사님과 합승!!
지원이 오랫만에 사택에 오니 이리저리 다니며 싱글벙글 너무 좋아 어쩔 줄 모르네요!!
서로 집사님 이야기 하시네요. "김애경 집사님 가까이 있었으면 이럴 때 함께 할 수 있는데!" 라며. "집까지 팔았으니..."
잘 적응하신다니 일단 감사!
한 번 가서 뵈야 하는데 만만한 거리가 아니라 쉽게 마음 먹기가 어렵군요.
기회됨 주 안에서 뵐 날이 오겠죠?
항상 건강하시고 기도 가운데 좋은 소식 나누게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