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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개의 나날 | 황유진 | 2013-04-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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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개 참 많이 하는 날들입니다.
저는 결혼생활중에 가장불만이었던것이 남편이 제대로 신앙생활을 못한다는것이었습니다. 남자들 사회생활하면서 믿음 지키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면서 말이죠... 주일학교때부터 교회를 다닌 저와 20살때부터 교회를 다니다가 특별한 신앙교육없이 군대를 온 남편과 당연히 차이가 나는데 저는 남편에게 참.. 이해하기 힘든부분이었습니다. 교회다니는 사람이 이렇게 해야지~왜 이렇게?~ 하면서 많은 년수를 남편을 정죄하면서 가르치면서 지냈는데 요즘 참 많이 회개하게됩니다. 그래도 좋은 동역자들 붙여주셔서 여러조언도 듣고 기도도 해주시고 감사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돕는배필로 도와주려고 요즘많이 노력을 하는데 자주 옛사람이 꿈틀거려서 혼자 많이 곤혹을 치르기도 하고 그렀습니다. 형식주의의 신앙생활이 아닌 내용이 충실한 사람이 됐음 좋겠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은 홈피에 오고싶어서 들어왔는데 목사님의 <준비된 마음을>읽고 있으니 회개의 마음을 주십니다. 준비하는 마음으로 심방 받겠습니다. 형식적인 모습이 아닌 영적 열정을 회복하길 기도합니다 또 들릴께요.. 일주일이 참..빠릅니다. 요즘 제가 속초 오기전에 한혜애 집사님이 하신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속초에 배울꺼 많은데 잘 찾아봐요.. 그런데 내가 보기엔 황집사님 교회일에 올인할지도 모르겠네?" 하셨는데 ㅎㅎㅎ 저 요즘 교회일에 올인하고 있어요.. 일주일에 절반은 교회일로 바쁘네요. 두대였던 차도 한대를 팔아서 뚜벅이가 되었습니다. 나름 편하면서도 불편한것이 더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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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운영자 2013.4.15 10:47
그래도 보니 든든하고 좋은 믿음의 남편이네요! 옛사람이야 그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꿈틀거리죠. 그러면서 "이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고 바울의 말을 인용하지요! 중요한 것은 항상 마음의 동기인듯 합니다. 마음의 동기만 정말 주의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다 보면...훗날 더 성숙된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임마누엘 가정 되시길...